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이 14일 경북정치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 내의‘김천역 직결선’을 활용해 구미역에 KTX가 정차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당과 입당은 국민들에게는 불쾌한 구정치라고 본다“ 최근 친문계 최재성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입당과 북당을 불허했다. 예견된 일이었다. 이에대해 윤호중 당원 자격심사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의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은 경북정치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20대 총선 공약인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조만간 가시적인 정책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경북도당 위원장과 영주문경예천 당협위원회 최교일 위원장이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발생한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 깊은 책임을 통감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보수의 심장으로 상징되어 온 경북지역 보수정치권의 운신이 폭이 날로 좁아지고 있다. 추풍낙엽의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는 한탄이 쏟아질 정도다. 보수진영의 대선잠룡으로 거론되는 후보가 전무한가하면 잠재적 가능성을 보유한 인사마저 찾을 수 없는 ‘인재 빈곤’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5일 구미시 인동에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구미를 5G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경북정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KTX 구미역 정차는 현실성이 없다”면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해 칠곡군 북삼지역에 KTX 역사를 신설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경북정치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KTX 구미역 정차’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교감설도 강조해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김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기찬 신임 대변인(51)을 임명했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윤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법률지원단,경기도·행정자치부 고문 변호사,경기 안양시 동안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2월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일 신년 인년인사회에서 기자들의 질문한 대한 답변을 통해 전당대회 개최장소는 일산 킨텍스에서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고, 비대위 의결을 거쳐 날짜와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당대회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특별위원회가
“구미시민 여러분, 기업가와 노동자 여러분, 번영을 부침해야 할 구미공단이 오히려 추락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심부름꾼으로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거나하게 취기가 오른 구미시 봉곡동 A모 시민은 2018년 12월 31일 밤, 이러한 내용의 신년메세지를 최소한 기대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정치는 생물이다.봄날에 잎을 틔우고 가을 한기에 잎을 내리는 활엽수와 같다. 정치세계에 영원한 우군과 적군은 존재하지 않는다.인간을 위한다는 정치에 인간성이 존재하지 않는 정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21대 총선 일정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세계가 요동을 치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시계 제로의 먹장구름은 당장에라도 빗줄기를 쏟아낼 태세다.
경북은 전통적인 보수의 텃밭이다. 보수성향이 절대적 정서는 진보와는 비교 불가라고 할 만큼 보수정치인을 무수히 길러 냈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말이 실감 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 금이 가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의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다.
현재 전국적으로 교섭단체가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광역의회는 전체 17곳 가운데 경북 등 14곳이고, 기초의회는 경기 수원, 성남, 용인, 안양, 안산, 경남 김해 등 30곳 정도다.
향후 지자체는 공공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공공 주차장 확보를 의무화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19일 단지조성사업 등이 준공된 후 공공을 위한 주차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시민의 혈세를 절감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구미시의회 양진오•윤종호•김재상•박교상 의원의 노력이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비 25억, 도비 5억, 시비 20억원 등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시설한 양호동 614-10번지 일원의 유료 낙동강 물놀이장을 내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지난 15일 여야5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적극 검토를 내용으로 하는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배가 산으로 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려면 의원내각제가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자유한국당 조직강화 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뚜껑을 연 인적쇄신 결과는 기대치 이하였다는 게 중론이다. 일부에서는 물갈이 대상 21명 의원 중 친박계 12명,비박계 9명이었다면서 계파 안배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친박이 패하고 비박이 승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박계 핵심 쇄신 대상은 최경환, 윤상현, 홍문종 의원등 3인방이었다. 반면 비박계 핵심은 사실상 김무성 의원 1인 이었다. 하지만 김의원은 일찌감치 차기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게다가 조직강화 특위 위원장인 비박계 김용태 의원은 스스로 쇄신대상에 이름을 올리라고 했다. 친박계의 지원을 등에 업어 입성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부 중앙정부 기관의 업무추진비 집행 관행에서 촉발된 국민적인 비판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11대 경북도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비 집행을 위해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를 지난 14일 제정했다.
녹조가 만연된 강물을 갈아엎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결과였다.자유한국당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의 인적쇄신 결과가 태풍급일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미풍에 그치자,보수정치의 재건을 갈망해 온 민심은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경북지역의 인적쇄신 성적표는 초라했다.쇄신대상은 최경환(경산시), 이완영(고령, 성주, 칠곡), 김재원 의원(상주, 군위, 의성, 청송) 등 3명에 불과했다.